기독교독서문화연구원  
   원 장    최   정   학


학습은 사랑의 수용과정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을 알아가며, 그분과 소통하는 과정입니다.
사랑의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사랑의 주님 안에 거하며, 그 사랑으로 충만해져 가는 과정입니다.

학습은 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를 바르게 알아가며, 그 분의 놀라운 창조의 원리와 비밀을 깨달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예술가이신 그 분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분의 비전과 계획을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학습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시는 '나'를 바르게 규명하여, 그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하신 계획이 곧, 나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 그 거룩한 미래가 또한 비전입니다.
그래서 학습은 자기 정체성을 규명하는 일이요, 비전을 찾고 세우는 일입니다.
주님의 비전에 자신의 비전을 맞추는 과정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피조세계와 '나'를 바르게 관계짓는 것이 학습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연결하고,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 학습입니다.

그래서, 학습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학습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학습이요, 그 보혈의 능력이 학습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학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내 삶에 가져와  최고의 삶을 살아가도록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학습입니다.

기독교독서문화연구원은

학습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하려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예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살아 역사하는 학습,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으로 충만한 교육의 현장,

주님의 사랑으로 진리를 증거하는 진정한 사랑의 학교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